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한 탈북민 가족이 탈북한 가족이 보내온 현금 수령을 한사코 거부하고 돈을 전달해 주려는 브로커마저 신고하겠다고 위협하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돈을 받게 되면 혹여 처벌받지 않을까하는 우려에서 비롯된 사태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