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페인 트랜스젠더 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52)이 과거 국내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을 비하한 발언 등을 사과했다. 2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가스콘은 과거 그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로 뒤늦게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불쾌감을 느꼈을 모든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